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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 12 일 토요일 새누리 친교실에서는 친교 봉사부 주최  탁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으며  1 년을 오매불망 탁구 대회만을 기다려온  선수들은

일제히 필승을 다짐하며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오늘을 위하여 거금을 투자하여 탁구채를 새로 장만하시고  이미  절반의 승리를 장담하시는 형제님...

대회 우승시 자매님께 큰 선물을 해주마  약속하여  자매님의 간절한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한 가운데  

경기 시작과 동시에 우승이 좌절되어 자매님을  슬프게 만들어 버리신  형제님...

각자의  서방님들의 이름 석자를 목놓아 부르며  옆에서 응원하시는 자매님들...

이긴자들에게는 다음 경기를 위하여 지친 어깨를 풀어 힘을 더해 주고, 

진자들에게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맛있는 점심 식사가  친교부 자매님들의 정성스런 준비로 차려 졌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오늘 하루 모두가  주님안에서 승리자 였습니다.

단식 1 등 -- 박수남 선수

       2 등 -- 김영석 선수

복식 1 등 -- 이   훈/ 류성욱 선수

       2 등 -- 이재경/ 한필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