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VBS 스케치 Day 3 > 행사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찾으시는 어린아이들의 영혼들이 모이게 하시고, 예배할 수 있도록 VBS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VBS를 통해서 Joyland CM 그리고 YM 까지 담겨 있는 사진들을 보며 :"새누리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하나님을 향한 섬김과 예배의 자리임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 성전 밖, 공사장 같은 어둡고 거친 곳에서 뒹굴며 뛰노는 어린자녀들의 영혼을 보게 하시고는, 그들을 품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던 하나님...

그 후로 부터, 빛 가득한 성전안으로 그 어린 영혼들을 불러 감싸시고, 성전을 가득가득 체워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들을 보게 됩니다... 그 은혜을 되짚어보니 뜨거운 불덩이가 마음을 치는 듯 눈물이 왈칵솟습니다.

"내가 널 좀 사용하자. 내가 널 좀 사용하자" 주님이 불러 세우신 귀한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되는 모습이 풍성하다 못해 벅차오르네요. 언젠가 부터 유리창을 통해 성전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