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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5기 목요저녁반 - 김니나 포이맨님]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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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ejeong park
조회 56회 작성일 25-1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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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11:28-30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내게 있어서 신앙생활은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이다 - 지금 "시간들이었다"라고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여전히 "시간들이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나를 사랑하심을 믿는것, 성경을 읽는건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던 사도들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자꾸 듣고 이해하고 행하려고 하는 것, 또 유대인들이 겪었던 역사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과 가졌던 관계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것,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처럼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그 안에서 휴식을 구하는 것, 완전히 나만을 위한 것, 나의 yoke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Grace와 Mercy로 그 yoke이 가벼워지기만을 구하는 것.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29장에서 예수님은 예수님의 yoke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yoke과 burden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일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힘든 일을 정말 많이 겪으셨는데 특히 마지막 일주일은 상상할 수도 없는 번뇌와 고통을 겪으셨는데, 그래도 그 모든 것이 쉽고 가볍다고 하신다. 오직 하나님의 일만을 하셨던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다른 사도들도 같은 말씀을 하실까. 그들이 받아들이고 살아간 예수님의 yoke은 쉽고 가벼웠다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나라만을 구하며 살아간 시간들이기에 그 안에 평안과 휴식이 있었다고.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이 책을 통해 주신 말씀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이 떠오를 말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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