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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9기 화요일 저녁반] - 제자 2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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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승현
조회 118회 작성일 25-11-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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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ply 제자²(제곱) 서문에 나와 있는 말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다. “한 생명이 그리스도를 알고 제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인생의 어떤 것도 허비가 아니다.”


눅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이 말씀 안에 예수님의 제자 됨의 핵심이 담겨 있다. 우리는 주님을 모방한다. 그리고 주님의 사역을 수행한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 주님을 닮아간다.


제자 양육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명이다. 우리의 존재 이유다. 예수님의 제자란 제자 양육자다. “가라, 침례를 주라, 예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엡 4:11-13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목사는 사역자가 아니다. 적어도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사역자’의 개념은 아니다. 목사는 돕는 자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사역자다.


하나님은 책을 통해 소통하기로 선택하셨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분명히 갖고 계신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영을 통해서라고 분명히 말한다. 성령님이 그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우리 삶에 심어 주시기를 바라고 의지해야 한다. 율법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율법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과 상호 간에 어떻게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배웠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온 인류에게 미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계획을 오해하는 것이다. 지구 반대편까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아야 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방식과, 그분의 사명을 추구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으시다. 서로의 짐을 지라.

초대교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관대한 공동체, 거룩한 공동체, 담대한 공동체, 성장하는 공동체. 이 특징을 회복해야 한다.


 

책에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아닌 말씀에 근거한 주님의 명령에 따르는 삶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히 성령님께 의지하여 말씀을 묵상해야 하고 그 말씀에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주님은 땅 끝까지 증인 되는 삶을 명하셨고, 가서 제자를 삼고, 침례를 베풀고, 주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말씀하셨다. 이 일은 교역자분들만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제자인 우리 모두가 마땅히 따라야 할 삶의 모습인 것이다. 그 명령은 내가 속한 지경을 넘어서 땅 끝까지, 지구 반대편까지 이르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 일을 위해 주님은 우리를 교회 공동체로 부르셨고, 협력하게 하셨다. 우리는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었지만, 그런 모습에서 잘못되었음을 느끼는데 둔감해진 지금 교회의 모습에서 서로 품고, 돌보고, 협력하여 담대히 나아가는 초대 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책을 읽으며 지금 하나님이 새누리교회 가운데 역사하시는 일에 다시금 눈이 번쩍 떠진다. 교회를 기도의 자리로 부르셔 한 몸 한 성령이 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삶을 비춰보며 배움의 자리로 나아가는 제자반이 늘어나고, 복음을 들고 한 영혼의 구원과 지역의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나아가는 모든 일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기뻐하시는 발걸음들이다. 그 가운데 믿음으로 더욱 푹 빠지고, 내 자신을 더욱 완전히 내려놓고 주님이 살아가시는 삶이 되는 은혜를 계속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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