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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 9기 목요일 오전반] Multiply 제자² 독후감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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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08d07d3
조회 106회 작성일 25-1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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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Multiply 제자² 를 읽으며 성경을 어떤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다시 배우게 되었다.
성경은 단순한 지식의 책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는 말씀을 이해하려 애썼지만 이제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종의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내 삶이 변화된다는 사실을 깊이 느낀다.

이제는 배우는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제자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내가 먼저 주님의 제자로 바로서서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세워져야 한다.
성경 말씀을 내 삶 속으로 실제로 살아내서 말씀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말씀 안에서 살아내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은 지금 나를 빚고 계신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시간이 바로 주님이 나를 새롭게 만드시는 과정임을 믿는다.
주님은 남편을 통해 말씀하시며 나를 변화시키신다.
남편을 세우기 위해 나를 다듬고 준비시키고 계심이 이제는 진심으로 믿어진다.
남편이 주님 안에서 세워질 때 내가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오히려 함께 믿음 안에서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나는 먼저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바로 서야 함을 다시 다짐한다.

“이 자리에 머물지 말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라.”
주님은 지금도 말씀하신다.
제자의 길이 단순한 지식의 여정이 아니라 삶과 순종의 여정임을 가르쳐 주었다.
제자는 혼자가 아니라 가정 안에서 세워지고 세대를 이어가는 사람이다.
우리 가정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그 믿음이 내 아이에게 또 그 아이의 아이에게 흘러가 믿음의 유산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지금은 누군가를 세우기보다 내가 먼저 말씀 위에 바로 설 때다.
더 이상 머물러 있지 말고 말씀 안에서 자라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
오늘도 그 부르심을 붙잡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의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간다.
내가 제자로 바로서서 언젠가 제자를 세우는 그날을위해 주님을 붙잡고 계속 걸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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