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오전반 찬양(10/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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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39회 작성일 11-10-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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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하셨는지 교실을 가을과 추수 감사 분위기가 나게 데코레이션 해 주셨습니다
서로를 축복하는 찬양을 한 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시간이 별로 없었을텐데...
부부끼리, 모녀끼리, 목원끼리, 때로는 처음 본 분들끼리 서로의 눈을 보며 축복하는 찬양을 한 후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형제님들은 처음에는 어색해서 다른 곳을 쳐다보며 찬양하다가 나중에는 함께 은혜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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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정말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승주찬~
기노스코반....정말 좋아요!...^^ 내가 이러니까 이상한가?...^^ㅎㅎㅎㅎ

전 순미님의 댓글
전 순미 작성일
아마 처음으로 엄마의 눈을 보고 찬양한것 같습니다.
힘없고 늙으신 그 눈이 아직도 무언가를 주기를 원하십니다.
너무나 작아진 엄마의 모습에 안고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딸과 전화하다 할머니 안고 운 얘기하니까 왜 할머니 울렸어 :( 하더니 엄마는 절대 눈에 힘빠지면 안됩답니다.
아~~ 닭살스런 목사님 덕분에 오늘 저는 이상항 행동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긍휼로 눈물 흘리며 축복케 하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정아님의 댓글
오정아 작성일
"나의 안에 거하라........모든 환난 가운데 너를 지키는자라......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시는데 찬양내내 기쁨과 감격으로 흐르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주님을 만났을때의 감격을 다시 갖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기노스코 예요".

potential님의 댓글
potential 작성일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넘 은혜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