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반 시작!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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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디사이플 오후반 첫 시간에 참석했습니다.

항상 시작하는 시간은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미지의 세계에 이제 탐험을 떠나는 것 처럼...

목사님의 첫 언급은 제자훈련은 삶을 나누는 것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예수님의 12제자는 3년을 밤낮 할 것 없이 매일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교육을 받았는데도 결정적인 순간 모두들 도망가고, 떠나고, 부정하고...

우리는 한달에 4번, 2시간씩, 6개월!  계산해 보면 48시간이라 하십니다.  만으로 이틀입니다.  요거 해서 제자 된다고 하면 누구는 못할까?  하지만 문제는 순도일 것입니다.  얼마나 온전히 내 마음을 주님께 드리고 앞으로 나아가느냐가 문제일 것입니다. 오직 신실함만이 답이 될 것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디사이플반을 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