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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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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by
조회 3,217회 작성일 12-04-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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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행가를 들으면 함께 떠오르는 그 누군가가 있다...

세상사람들은 그런 추억을 이야기 하곤 한다... 


강준민 목사님의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나에겐 그런 책이요...하나님과의 "뜨거운 첫사랑"이 묻어 있는 책이다. 

그분의 많은 책가운데 이책은, 하나님 자녀로서의 성장의 법칙, 관계의 법칙, 고난을 극복하는 지혜, 풍요의 법칙, 선택의 법칙등 믿는자로서 지니고 살아 가야할 지침들을 "마음" 이라는 정원에 담아 그분의 삶에서 배어나오는 특유의 예리하고도 부드런 감성으로 엮어내셨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와 이모든것을 창조 하시고 아담과 이브를 지으셔서 살아있는 다른 피조물과 구별하여 우리에게 허락 하신것이 있다면 "마음"이 아닐까? 

그리고 그 "마음"을 지키지 못함을 통해 최초의 죄악이 탄생 되기도 했으며... 동물들도 주인을 따르고 새끼를 목숨을 바쳐 생각하는걸 보고 우리는 "본능"이라하지 않는가... 


그 본능을 넘어서 사랑하고 미워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경배하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영혼의 통로가 바로 우리께 허락하신 "마음" 이라는 특별 선물에서 오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마음속에 천국이 있고,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보좌가 있다." 마음의  중심부로 들어가라" . 

마음의 중심부는 하나님을 만나는, "마음의 지성소"를 의미한다 말씀하신다. 

그리고 마음을 탐구하면서 "마음은 정원과 같다" 가꿀수록 아름답고, 향기 롭게 변할수 있다. 


영성을 추구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내면의 정원을 잘 가꾸었던 마음을 탐구하고 잘 사용할줄 알았던 현인들었다 하신다. 

그리고 마음의 세계를 가장 잘 가르쳐 주는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로 서문을 시작하신다.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에게 "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성장하려면 변화해야 하며 변화에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 고통은 변화 받지 못할때 치러야할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성장하지 못할때 받는 고통에 비하면, 성장할때 하는 고통은 "즐거운 고통"이다. 


 나의 삶가운데 내 마음의 정원을 잘 관리 하지못해 격었던 고통이 너무도 많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으며...또 한 나의 관리되지 못한 그 정원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심었는가...를 생각하니 책장을 넘기는 손끝이 무거워 졌다. 

 C.S루이스가 말했던 조그만 웅덩이에서 구정물을 보고 그것을 전부라 생각하는 어린아이와,. 아름다운 대양을 경험한 사람은 "한 세상"을 살지만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는 말이 나로 하여금 진정한 "성장" 에 대한 갈망을 일으켰다. 

쉽지 않은 훈련이요, 도전이겠지만... 굳어진 나의 마음의 습관을 바꿔 아름다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의 길로 안내 하신다.  


우리집 정원도 일주일만 손을 대지 않으면 곳곳에 잡초가 무성히...마른풀들이 갈증을 내며 빈 몸을 드러낸다.

매일 매일 작은 손길, 정성이 곳곳에 빈틈 없는 아름 다운 정원을 만들게 마련이다. 내면의 나이가 우리 육신의 나이와 같이 그져 자라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기에... 

훗 날 지긋한 나이까지의 삶을 허락하신다면... 내 영혼이 잔잔한 푸릇빛을 띄우며 맑끔히 정돈된 정원이길 소망해 본다. 


또 다른 십년이 지난 후, 이책을 다시 잡았을땐...나의 마음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보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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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sabby 자매님의 정원 사진을 언제 한번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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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정원을 망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나두는 일이지요...^^


정성을다해 가꾸고 가꾸면 누구나 안식을 누리는 장소가 되듯이 우리의 마음을 가꾸고 가꿀때 주님도 우리 마음에서 우리의 주인으로 우리를 인도사실것 입니다...


 


자매님의 마음의 정원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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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아! 예...저희집 정원은 일주일에 한번씩 돌봐주시는 Mr.Jose 아저씨 공이 큽니다. 동네가 산으로 쌓여 울창한 나무 숲 덕에 봄, 가을 이면 눈처럼 쌓이는 하얀 이름 모를 꽃잎, 알록달록 소복히 쌓이는 낙엽들 한쪽 으로 밀어 놓기, 널부러진 애들 장난감 박스에 담기...뭐 그정도가 제가 정원에 투자하는 노력 이구요. 결정적으로 특출나게 아름다울 것 없지만 눈쌀찌푸리게 지져분하지 않아 이웃에 민패 끼치거나... 내몸 피곤케 하는 제 레이다망에 걸리지 않을 정도면 괜찮지 싶네요...
근데, 억만금을 드려도 다른 이가 가꾸어 줄수 없으니...
"마음의 정원" 가꾸기 만만치 않은 숙제지요...평생을 지고 가야할 " 거룩히 부담쓰런 정원?"
또, 결정적으로 왭에 사진을 올리는 " 부담스런 작업" 을 할줄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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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그런 민감한 질문을 하시다니...그것도 자매에게( 아! 아줌마라 그러 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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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제가 I pad밖에 사용할수 없어 copy photo를 덧붙이려니 왭에는 안통하네요...주일 예배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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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순님의 댓글

손희순 작성일

그렇게 질문하실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예쁘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어떻게 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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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자매님, 마음의 정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감동의 눈물꽃들... 우리 주님이 기뻐 받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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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석님의 댓글

서용석 작성일

자매님!!  글 읽다 숨 넘어가겠습니다..


글쓰실때 가끔 엔터키 좀 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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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형제님, 다시 한번 ...제가 PC 가 아니라 I pad 로 쓰느데 word도 없고 note기능에 글을 써서 올리거든요, 근데 등록할때 html편집기를 써야만 등록이되고 그렇게 되면 글들이 다 이렇게 뭉쳐지네요...
저도 무슨 수를 내야 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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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님의 댓글

admin 작성일

ipad 를 써서 이정도 입력하실려면 정말 상당한 노력일텐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지도 모르고 저는 이것이 자매님의 문학 스타일의 한 표현인지 알았구먼요 ㅎㅎanimate_emoticon%20(6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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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y님의 댓글

sabby 작성일

그러게요...그래서 세상살이 오해가 없으 려면 " 대화" 가 필요해요...*^^*
예...형제님, 요즈음 저, 정말 마~니 "용 "쓴답니다... 근데...요놈의 이모티콘은 왜 또 작업이 안되누...에~효...여기까지가 제한계 인 듯 싶네요..주인 잘못 만난 몸은 또 무슨 고생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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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사브리나 자매님의 마음속에 있는 정원에서 지서가 엉덩이 춤을 추는 것이 불쑥 생각이나 웃습니다. 하나님을 몸살나게 사랑하는 자매님의 정원을 방문하신 하나님은 결코 그곳을 떠날 수가 없을겁니다. 자매님한테 꽈-악 붙잡혀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