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를 읽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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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9회 작성일 13-04-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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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사이플 반의 첫번째 손경일 목사님께서 추천도서인 제자입니까' 이 책은 나에게 디사이플을 향한 자세를 교정해주는 영향을 주는 도서였다. 지식을 위한 성경 이해가 아닌 삶으로 변화하며, 이변화 또한 나의 힘이 아니며 삶속에서의 나눔, 생활로써 보여지는 예수님의 제자된 삶을 위해 그리스도의 나라의 일원으로써 이과정을 임하는 것임을 알게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크리스챤이 되어라'' 크리스챤을 만들어라'라고 말씀 하시지 않고,' 가서 제자 삼으라고 하신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구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도록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것 즉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 자체의 " 변화"를 통해서 제자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내 인생길을 살아오면서 목표 지향적, 성취감으로 인해서 살아온 인생이라면, 이제는 스스로 나는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앞으로의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루하루 살기를 원하실까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터라, 이 책이 주는 내인생의 목적, 그것이 무엇일까를 조금 한발자국 딛게 하는 책이었다. 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지로 되지 않음을 거듭 경험을 통해. 작은 상황에서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나의 존재를 있을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이책에서 구원의 증거를 전도 , 담배를 피우지 않음, 이러한 행위로써가 아니라, 사도요한의 말처람,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 일서 4장 말쌈과 같이, 사랑을 하지 않는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는자 이것이 생명임을, 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 내 남편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고 있는가? 남편을 세우기위한 조력자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가 가정에 임할 수 있도록 나는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있는가? 남편을가정에서 세우는것은 더욱 사랑하는 것이며, 이 또한 남편이 느끼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그 넘치는 사랑을 내가 잘 전달하고 있는가 , 이 또한 내 부족한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섬기게 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남편에 이어서 이웃을 향한 사랑은 이는 하나님께서는 내게 주어진 만남이 결코 우연이 없이 섭리가 내 삶속에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 시켜주신다. 만난 사람들은 내가 사랑을 주어야 할 사람이거나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자가 되는 사람들을 마주치게 하심을 알게 되었다.하지만 사랑 또한 내 의지로 앞서거나, 먼저가면 안되며 하나님의 때에 따라 움직이는 사랑을 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이는 요한의 말과 같이 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사랑하라는 것 이것은 주님 말씀 하신대로 따르는 자의 삶이 되기 위해서라도 사랑의 은사를 통해 그렇게 변화 되는 내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는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제자도의 1법칙인 '복종없는 양육은 있을 수 없다'라는 내용과 같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성숙함으로 순복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한다면, 사랑은 생활가운데, 하나님의 열매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는 소망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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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unyoung님의 댓글
eunyoung 작성일
자매님의 인생의 후반전이 궁긍해 집니다. 자매님 얼굴에서 예수님을 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진솔한 나눔 감사합니다. 승주찬!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제자의 길....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임을 알기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지요...
자매임의 삶이 이미 그 길에 들어섰음을 봅니다....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