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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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9회 작성일 13-04-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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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이 땅에 살고있는 많은 분들은 자유를 얻기위해 우리가 수긍할수 있는 권위에만 복종하고 우리 생각에 부당한 권위, 타락한 권위, 우리에게 잘못된 일을 시키는 권위나 죄를 짓게하는 권위에 대항하고 불복종하는 태도를 고수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존 비비어는 순종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한 자유와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마음과 복종하는 태도를 행해야만 즉 하나님의 보호아래 거해야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축복을 누릴수 있다고 한다. 이 주제와 관련된 두 성경 말씀은 다윗이 말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그늘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1-2) 와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없이 죽을 것이니라 (욥 36:11-12) 이다. 시편에서 말하는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권위아래 있는 사람 즉 하나님의 보호아래있는 사람이고 욥기에서 청종할 대상은 하나님이다. 욥기를 요약하면 복종에는 자유가 있고 반항에는 속박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큰 주제를 설명하기위해 수긍하기 어려운 문제를 제기하고 본인의 경험과 풍부한 성경 지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주제를 보충 설명하는 몇가지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오늘날 믿는다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계획에 맞는 부분만 순종하면서, 자기들이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고 있는지조차 모른다. 성경에서 불법은 하나님의 법이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죄의 본질적 특성은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그 자리에 자기의 뜻을 놓는 것을 말한다. 아담의 죄의 본질에 대해 성경은 한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것 같이 (롬 5:19)라고 말하고 있다 하와는 미혹당했지만 아담은 불순종했다. 이미 열매를 먹은 아내가 남편도 똑같이 먹기를 원했고 아담은 하나님 권위에 복종하는 쪽보다 아내를 택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고 죄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그 심령과 생각 속에 하와처럼 미혹이 들어온다. 그럼 예방할 수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미혹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을 간절히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행할때 계시된 지식을 받고 이 계시로 예방할 수있다. 미혹당하거나 죄지은 인간은 하나님에게 복종하지 않고 하나님처럼 되려고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잃는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손길을 거두심으로 우리는 스스로 사탄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궁극적으로 고생, 질병, 고난이라는 심판을 받는다.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와 달리 순종하고 복종하심으로 대적을 막고, 친히 값을 치르시고, 우리가 갈길을 밝히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만큼, 동등하게 그권위가 부당하고, 타락한 권위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라면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남겨 놓아야한다. 관련된 성경 말씀은 각 사람은 위에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하신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권세를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13:1-2)이다. 유일하게 권위에 순종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는 하나님이 말씀에 명시하신것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일을 권위가 우리에게 시키는 경우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우리는 복종하는 태도 즉 겸손하고 공경하는 태도는 지켜야한다. 우리는 지도자가 옳고 그른지 미리 분별하지 말고 사후에도 판단하지 말아야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일이기 때문이다. 변호나 징계나 복수와 같이 적절한 반응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서 나와야 한다. 즉 자기 변호를 거두심으로 예수님은 전 과정에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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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nny님의 댓글
jinny 작성일
책을 읽고쓰는 독후감이 너무 어렵지만 읽으면서 느끼는 기쁨은 정말크네요....
한번이면 이해를 못해 두번 읽고 갑니다...... :)
은영씨! 화이팅..아니...승주찬...ㅎ ㅎ
Jineui Baur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은영자매님,,
자매님을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봅니다...
이 짧은 시간에 하나님이 자매님의 삶에 행하시고 계시는 은혜를....
이 모습 변치 말고 주님오시는 그날까지...예수의 제자로..순종의 삶 여기에 나눈것처럼 사시는 주님의 딸 계속 되시길..^^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