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4기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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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현
조회 1,339회 작성일 25-01-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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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이 책을 통해, 주님이 우리를 값으로 사셨기 때문에 나는 그 분에게 속한 예수그리스도의 노예임을 배우게 되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이유 역시, 노예 된 나의 주인이 되시려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이다.
사실 종, 노예 라는 단어의 어감이 처음부터 달가왔던 것은 아니었다. 아마도 사극 드라마에서 보던 주인과 종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다. 드라마 속의 노예는 자신의 삶이 사는 것이 아닌, 주인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불쌍한 인생을 사는 것 처럼 보여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읽다보니 정말 나의 자아는 죽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의 자아를 십자가앞에 못 박습니다. 나는 없고 주님만 있습니다’라는 진심어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어느샌가 보면 나의 자아는 또 다시 불쑥 커져 주인 자리에 앉으려 하는 것이다. 일상 속의 평범한 순간들에도, 나의 자아가 순간순간 올라와 내가 주인된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이런 나에게 저자는 반문한다. “노예여, 무슨 권리가 있다고? 당신에게는 아무 권리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셨고, 당신의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다.” 아.. 그렇구나! 나는 노예이기에,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기에 아무 권리가 없는 게 당연한 것이구나! 이것을 인정하며 나의 모든 시간의 주인되시는 그분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자세임을 깨달았다.
이러한 깨달음으로, 이제는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자” 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칠 것을 다짐한다. 예수님 값으로 사신 나는 그저 하나님의 나라의 일원인 노예이기에, 나 자신은 죽고 왕이신 하나님의 계획과 소원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그로 인해 ‘진짜 종입니까? 노예입니까?’라는 질문에 흔쾌히, 네, 나는 나의 주님이 값으로 사신 노예가 맞습니다. 라는 고백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실 종, 노예 라는 단어의 어감이 처음부터 달가왔던 것은 아니었다. 아마도 사극 드라마에서 보던 주인과 종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다. 드라마 속의 노예는 자신의 삶이 사는 것이 아닌, 주인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불쌍한 인생을 사는 것 처럼 보여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읽다보니 정말 나의 자아는 죽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의 자아를 십자가앞에 못 박습니다. 나는 없고 주님만 있습니다’라는 진심어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어느샌가 보면 나의 자아는 또 다시 불쑥 커져 주인 자리에 앉으려 하는 것이다. 일상 속의 평범한 순간들에도, 나의 자아가 순간순간 올라와 내가 주인된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이런 나에게 저자는 반문한다. “노예여, 무슨 권리가 있다고? 당신에게는 아무 권리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셨고, 당신의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다.” 아.. 그렇구나! 나는 노예이기에,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기에 아무 권리가 없는 게 당연한 것이구나! 이것을 인정하며 나의 모든 시간의 주인되시는 그분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자세임을 깨달았다.
이러한 깨달음으로, 이제는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자” 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칠 것을 다짐한다. 예수님 값으로 사신 나는 그저 하나님의 나라의 일원인 노예이기에, 나 자신은 죽고 왕이신 하나님의 계획과 소원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그로 인해 ‘진짜 종입니까? 노예입니까?’라는 질문에 흔쾌히, 네, 나는 나의 주님이 값으로 사신 노예가 맞습니다. 라는 고백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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