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부자를 읽고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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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부자란 어떤의미일까.  정말 크리스찬의 고민이 아닐수 없다.   어렷을때부터 우리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라고 들었다.  옛 한국 정서에도 그리고 수많은 책이나 미디아에서도 왠지 모르게 부자는 항상 나쁜 역이였고 가난한 사람은 정의롭고 의로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부자, 깨끗한 부자 가 되는 방법을 배우며 나 또한 돈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을 우선으로 두고 살아가야하는법을 알게된다.  

먼저 부자가 무엇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지부터 책은 설명해주고 있다.  돈.  우리에게는 돈이란 어떤의미이며 이 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며 우리는 왜 돈을 따라 결정하고 살아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첫 챕터부터 돈은 복이 아니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가 이렇게까지 말한 것은 우리가 돈을 복이라고 대중적으로 생각하고 인식해서인것 같다.  2025년도 새해가 시작한 만큼 우리는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복 많이 받으라고 하면 대박이나 큰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온 터라,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이 싫지만은 않다.  복과 비슷한 개념으로 저자는 “잘 산다”는 애기도 돈이 많고 적음으로 잘못 인식하는 우리를 일깨워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도 이 생각에 자유롭지 않았던 같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잘 산다와 부자는 확실히 다르지만 저자의 말처럼 우리도 같은 뜻으로 많이 사용해온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항상 강조한다.  부자와 잘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르며 우리는 그것에 혼돈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돈이 평안을 준다고 착각하는 생각도 바로 잡아준다.  돈이 아닌 믿음이 주는 가장 큰 복은 평안이다.  이것이 돈이 줄수 없는 하나님 안에있는 진짜 복이다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돈만 많으면 모든것이 해결되고 평안하리라 생각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저자는 두번째 파트에서 욥의 대해 가르침을 주셨다.  욥의 주는 교훈은 읽을 때마다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목사님 설교에서도 복이나 돈을 애기할때 욥기를 많이 예로 들기도 한다.   욥기는 부유한자였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욥처럼 복 받기 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자녀 하물며 아내까지 욕하고 그를 떠났을 때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더욱 믿음으로 살아 갔다.  욥은 돈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보다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 봤기 때문에 사탄이 물질로 시험을 하였어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강건했졌다.  그 모습을 본 하나님은 더욱 많은 것으로 욥에게 배풀어 주셨고, 욥은 있을때나 없을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갔다.  삶의 목적을 세상에 두지않고 진정으로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이였기때문에 그의 믿음을 지킬수 있었다.  욥의 삶을 통해 나 또한 삶의 의미와 목적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야함을 배우게 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나는 지금 그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을 우상삼아 나의 욕심만 채우는 가 , 이 구절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내 자신을 돌아 본다.  나는 항상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안주 하고 싶은 성향이 많은것 같다.  하늘나라에 가면 보물이 있으나 없으나 항상 행복 할텐데 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나의 의식주를 위해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잘 나누며 실천하길,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어 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 흘러가고 있는지 자주 첵크하고 회개하며 나의 눈을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