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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반 책 한권을 마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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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youngKim
조회 4,145회 작성일 12-06-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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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던 디사이플 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피하고 싶었었는데..책 한권을 마친 지금은 '정말 잘선택한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하게끔 마음을 만져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성경에 대해 무지했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애타는 사랑을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느끼게 하셔서 공부하는 매 과마다 잔잔한 감동과 설레임을 주심에 또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디사이플 반에서 만난 하나님의 사람들...
저에게 큰 축복이고, 기쁨이고, 선물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서로의 삶을 나눌 때..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고, 위로의 안부도 물어주시는 우리 디사이플 반 형제, 자매님들이 계셨기에 그 모임이 더 풍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동역자들 이십니다!!)

정성스레 준비하신 snack들..
가끔은 이번주에 준비하실 snack은 뭘까? 오늘도 아침은 거르고 가서 먹어야 겠다고 할 정도로 푸짐하고, 섬김과 사랑이 가득했던 snack들 또한 저의 즐거움이였습니다..^^;;

손 목사님의 기도와 열정과 사랑이...그리고 묵묵히 기도해 주시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 주셨던 오 전도사님, j_calling이 계셨기에 반 학기의 여정들이 참~행복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시험으로 인해 약간(?)의 부담감이 밀려오기도 하지만..정답 들이 다 빗나갈지라도 제 마음의 정원에 이렇게 값진 사랑의 씨앗들을 심어주신 주님 때문에 베시시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당당하다고 나무라지 마시길...^^;;)

벌써 부터 다음 chapter가 기다려집니다....
맛있는 snack 또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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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님의 댓글

영주 작성일

디사플반을 통하여  자매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또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도



제게는  얼마나  도전이 되는지요. 우리 서로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면서  끝까지  주님의  제자로



자라가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