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디사이플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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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53회 작성일 16-10-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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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이십니까?
누군가 주님을 믿는자나 믿지 않는자나 나에게 물어온다면 내 안에서는 이런 생각을 할것입니다.
"그렇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부끄럽게도 아니오 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
예수님의 제자란 인간으로 호흡하는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것입니다. 나을 보좌위에 올려 놓고(혹은 목사님, 혹은 내 교회) 내 중심의 신앙과 교회안의 관습,규율, 우리 인간 마음대로 정해 놓은 훌륭한 교인과 교회의 모습을 그저 높이고 따라가는것에 내 신앙이 쫒아 가다 보면 언젠가는 카를로스 목사님처럼 목회에 성공하신 하나님의 일꾼이라도 그 성공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닌것임을 고백하게 될것같습니다.
카를로스 목사님이 자신의 목회을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성령님께서 말끔하시길 "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을 파는것과 똑같은 방식으로,리더스다이제스트사가 잡지와 책을 파는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술수만 쓰고 있을뿐 네가 하는 일에는 나의 손길이 전혀 드러나고 있지 않다.
이 책에서 내가 가진 첫느낌은 " 그래서 손목사님께서 이 책을 필수 교재로 선택하셨구나" 였습니다.
새누리 교회에서 성경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가 영원한 갓난아기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교회가 몸만 부풀리는 탁아소가 아니라, 영적인 성장과 그 깨우침 후 예수님 그분의 발자취 즉 행하신대로 세상에 나아가야 한다는것입니다.
나의 영적인 성장은 어디쯤에 멈춰있을까요? 천편일률적인 기도마저도 하지 못했던 제가 다사이플 숙제을 하기위해, 어쩌면 그 천편일률적인 기도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교회안에 누군가을 정죄하고 내 이웃과 형제을 사랑으로 감싸안지 못한체 항상 주님앞에 제 자신과 예수님 닮고자하는 소망 사이 어디쯤에 서 있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나는 주님안에서 내 이웃과 하나의 형제요 자매이니..내 이웃과 관계가 주님 말씀같이 행하여지고 있는가 반문해봅니다.. 그렇게 행치못하는 나 자신을 스스로 들볶기도 하고, 강팍한 마음을 주지 마시고 넓고 깊은 사랑을 담을 마음을 달라고 그런 능력 부어달라고 기도도 해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것은 나는 종이구나! 매일 무엇을 해달라고 간구하기에 앞서 내 주관자되시는 주님께 내가 종 된자로 살아가고 있는가였습니다.
"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을 구하라 " 라는 구절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 사랑 " 이였습니다. 나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찬양,찬송, 예배 드리고, 성령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세상에서 나의 착한 행실을 보고 저희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일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시고 구원을 얻은 나는 끊임없이 그 사랑안에 내 영혼을 성장시키고 배운대로 행함입니다.
다음 책은 "순종" 인데요. 과연 제가 그 책을 읽고 무엇을 깨닫게 될런지 제 삶에 무엇이 달라질런지 궁금합니다. 알고 깨닫고 소망하면서도 실천이 이렇게 어려우니 말이죠!
기도와 성경책 읽기 성경구절 외우기가 매일 참 도움이 많이 되고 못할때도 있지만 성령 하나님이 항상 도와주신다는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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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죄송한데 한글이 다 깨져서 읽을수가 없네요. 저만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