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8기 토요일 오전반] 전반기를 마치고 기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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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50회 작성일 18-07-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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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8기 토요일 오전반]
7월21일에 저희반은 Scotts Valley에 위치한 세계 금식기도원에 왔습니다.
저희반 멤버 입니다. 포이맨: 수진자매. 제자들: 민경/나연 자매, 성근/영우/규용 형제
The Greatest Jesus Christ의 십자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우린 주님의 사랑을 많이 먹고 자라는 제자들 입니다.
웃고있는 얼굴이 사랑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시험전: 기도원에 도착해서 숲속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평화롭게” 우리의 삶을 나누는 중...
이때까지 우리에게 주님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벼웠는데...
그래서 온유하고 겸손까지 했는데...
시험중: “오 하나님, 아시지요”...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달려왔는지요...
이 세상은 시험을 좋아하고 성적 순위지만...하나님의 나라는 시험 없고 성적 순위 아니지요.
제자들은 시험을 보았지 시험에 들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 우리 포이맨 수진자매님이 준비한 점심 입니다. 보쌈+된장차돌박이볶음+백김치+김치+자두+커피+카라멜 등등...
너무 맛있어서 제자들이 진공 청소기처럼 다 흡입했습니다.
오늘은 영육간에 은혜와 힘이 넘쳐서 양들인 우리를 이리 가운데 보내셔도 이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오늘 같은 날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기도와 묵상 시간: 점심 식사 후에 흩어져서 각자 기도와 묵상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이 나연 자매가 기도하고 묵상하는 모습을 포착하셨습니다.
이 후 우리는 다시 모여서 기도를 드리며 돌아가면서 한 제자 한 제자를 위해 주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제자 되겠습니다. 비록,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게 저희 손을 잡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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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와우... 정말 자연과 더불어 복합적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셨을거 같네요. 맑고 깨끗한 기도원에서 마음이 더 열리셨을거 같고, 시험을 통해 그동안 배운것들을 되돌아 보며 진리를 더욱 깨닭게 해 주셨을거 같고, 정성가득한 한 점심식사로 주님 사랑을 나누고, 개별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장소를 찾아 주님의 음성에 (평소보다 길게) 귀 기울이며 교재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에도 은혜가 됩니다.
당장 나에게는 경험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주님의 살아 움직이시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감사하게 되고 또 소망을 갖게 해 줍니다. 그렇게 쉬지 않고 저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고 그져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대하는 디사이플반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승리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