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맨 4기- 존 비비어의 "끈질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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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7회 작성일 19-1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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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포이맨 4기는 형제, 자매님들의 독후감을 다같이 모아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양준모)
예수님께서 제자들에에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셨다 (마태복음 8:18). 제자들이 배에 오르시는 예수님을 따른다. 갈릴리 바다 위에서 큰 파도가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자, 제자들이 두려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운다 (마태복음 8: 23-25).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8:26)
예수님께서 명하시고 인도하신 길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다. 그 길을 가는 동안 우리에게는 고난이 있을 것이며, 많은 사탄의 유혹과 방해가 있을 것임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는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나, 우리를 끝까지 책임져 주실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존 비비어의 “끈질김”을 통하여, 끈질긴 기도와 말씀에 대한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믿음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하여, 주님이 허락하신 우리의 삶을, 주님이 인도하시고 명하신 우리의 사명을, 우리는 끈질기게 감당해 나갈 수 있다. 주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끈질기게 나를 불러 주셨음을 기억하며…
(장규용)
로마서5:17 All who receive God’s abundant grace and are freely put right with him will rule in life through Christ. 이 말씀이 제 안에 항상 살아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구합니다.
끈질김을 읽으면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나의 삶을 많이 돌아보았다.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찾아온 가난 그리고 미국으로의 이민. 이모 집에서 한 밤중에 쫓겨나 모르는 도시에서 가난과 어려움 속에 홀로 서기.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 수 없었던 꿈. 불치병으로 식물인간이 된 여동생과 20년이 넘도록 헌신적인으로 간병하는 엄마. Layoff에 layoff를 경험한 최근 몇 년. 이럴 때마다 다가왔던 세상적인 질문: “하나님 지금 어디계세요? 뭐하세요? 내 모습 않 보이세요?”
하나님은 항상 일하고 계셨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할 수 있도록…(롬5:17)
어려운 세상의 환란이 찾아올 때마다 주님은 끈질기게 믿음을 지키며 울부짖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공급해 주셨다. 포기가 아닌 대적하게 하시며 교만이 아닌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말씀을 사모하며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게 하신다” (빌3:14).
“세상의 물결에 따라 살 것인가?”란 갈림길에 설 때마다 주님은 넘치는 은혜로 “내가 rule in life through Christ”란 것을 remind해주신다. 따라 살 것인가 거슬러 올라갈 것인가? 끈질김은 고난의 배후를 분별하여 영적으로 무장하라고 한다. 공감한다. 믿음은, 거슬러 올라감은 고난이기 때문이다. 왜?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은 예수님의 기준과 가치관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고난의 배후와 전쟁을 해야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이겨야 한다. 편안한 세상의 물결을 따르지 않고 (요일2: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힘들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싱싱한 물고기처럼 말씀을 따라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인 내가 갈 길이다 (딤후4:7-8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서영우)
“끈질김”을 읽으며 다시한번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에스겔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에서의 “카야”는 마른 뼈를 살리기만 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군대로 일으켜 세우셨다,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겔 37:10).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군대”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매일을 살아가며 어떠한 기도를 드리고 있나. 죄의 반복과 그에 대한 좌절감이 있지는 않나. 오늘을 살아가며 또 죄를 반복하지는 않을지 두려움에 있지는 않나.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가 두려움과 좌절 가운데 있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딤후1:7”.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들고 담대히 하루를 살아가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군대가 패배감에 절어 기도의 자리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주님의 능력을 붙들고 승리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바울은 그러할 권세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였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 롬 5:17”.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가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을 주님은 원하심을 다시한번 되새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16:3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15:5”
(김송희)
이 책은 하나님의 은혜와 고난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보게 해 주었다.
먼저 은혜 생각하면 너무 흔해서 귀한 줄 모르는 보편적인 은혜만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저자를 통해서 은혜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는 생명의 왕 노릇을 하면서 이세상을 다스려야 하는데
이런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냐 하면 바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말미암는 다고 했다.
은혜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능과 능력을 주시면 ,자연적인 능력을 넘어서며, 때론 초자연적인 힘까지 부여 한다고 했다.
사도 바울을 생각했다. 기독교 역사에 중요한 인물인 바울,그는 복음전파 과정 중 195번 매 맞음과 3번의 태장, 돌로 맞은 상황 속 에서도 주님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도 고난을 이겨내는 믿음의 능력,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감당키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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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고난 또한 이세상에서 생명의 왕 노릇 하고 싶다면 고난과 환난을 피할 것이 아니라 극복하여 그 고난을 통치해야 하며 그러면 이세상이 우리의 통치권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환난과 고난의 시험을 통과할 때 마다,우리는 삶의 영역에서 더 큰 권위를 갖게 되고, 우리는 더 크나큰 세상의 통치권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행동이 따르지 않는 기도와 믿음은 종교적인 행위와 시간낭비라고 한다
나에게 초자연적인 능력까지 주신 주님의 무한한 은혜, 그 능력을 끈질기게 붙잡고 이 세상에서 생명의 왕 노릇을 하고싶다. 내게 주어진 고난을 피할것이 아니라 승리하여 그 고난을 통치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주님께서 내 삶의 불필요한 부분을 가지치기 하실 때 , 아프다고, 억울하다고 눈물 콧물 흘리게 아니라 끈질기게 주님 옆자리에 붙어서 주님이 주신 비젼,주님의 지혜, 주님의 생각, 말씀, 붙잡고 승리하여 고난의 더 큰 권위, 그리하여 내 삶을 통치, 그 통치가 가정과 교회와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한진영)
딤후3:13-14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것을 알며 하나님의 끈질김은 알고 있다. 얼마나 끈질기신지..적당히 예수님만 알고 천국만 가는게 목표였던 나 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여러모양으로 훈련시키시고 인도 하셨다. 난 천국만 가고 이 세상에서 즐기고 살고 싶었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성화의 과정 가운데 복을 받게 하고자 작정하셨다. 하나님이 끈질기시니 믿는 우리도 당연히 끈질겨 질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분을 따라가는 삶이니 그 럴수 밖에..우리가 그분과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맡기셔도 우리는 생명의 영역에서도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말한 다. 우리는 능력이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능력이다. 실제적인 능력이라고.. 우리 아버지는 이능력을 나에게 알게 하고자 하신다. 랜드로버를 주어도 여전히 물을 길으러 몇키로 를 걸어 다니는 종족으로 살게 하고자 하지 않으시고 어찌하던지 그것을 이용하며 신문물의 능력을 누리고 살고자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마라(고린도 후서1$1) 또한 훈련시키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그 재능을 받은 다니엘 처럼 우리는 영이 특별해 지는 능력을누 려야 한다. 우리의 영이 우리의 삶이 만들기 때문이다. 최근에 같은 비전을 받은바 있는 나로서는 굉장히 도전히 되는 말이다. 누군가 말했다. 마태 마가 누 가 요한 복음 외에 내가 복음이 있어야 한다고..믿지 않는 자에게 복음서를 가르칠수없으니 내가 복음 서가 되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안일한 상태를 깨고 나와 사회의 영향력이있는 사람으로 살 아야 하는것이다. 이 능력이 되는 은혜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자랄수록 관이 커지고 많은 물(은 혜)를 사용할수 있다. 우리는 전쟁중이다. 끝까지 강하게 싸우는 방법은 끈질기게 믿음을 지키는 것이 다. 이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사단에겐 위협이 된다. 또한 끈질기게 내려 놓아야 한다.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다. 적을 알고 끈질기게 사단 에게 대적을 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삶의 부분을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앞에 우리는 끊임없이 아뢰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요즘과 같이 교회 안에도 법이 없고 변화된 삶을 이야기 하지 않고 구원만을 이야기 하는 말세의 시대 엔 우리는 끈질기게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한다. 가끔씩 눈물이 난다. 그 은혜에 감사하다. 인내와 절제 참을성이 부족한 나를 일꾼 삶으시고 어떻하든 쓰시려고 훈련하시는 그분의 끈질김에 감 사하다. 나또한 그분과 하나이기에 가르쳐주신 진리 가운데 끈질겨 지려 한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이문창)
주님을 처음 영접한 그 때에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점점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면서부터는 믿음과 겸손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듯이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힘과 권세 아래에서 우리 자신을 낮추는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 믿음, 겸손보다는 언제나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교만함을 볼 수 있다. 항상 내 입술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정작 어떤일을 결정할때 내 스스로를 능력을 먼저 생각하는 상황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근신하고 깨어있지 못하였고 어느순간 세상속에서 원하는데로 자유롭게 행동하면서 하나님 옆에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붙어있지 못하는 삶을 회개한다. 우리들의 끊임없이 간구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시고, 또 우리가 말씀으로 무장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이 끈질긴 그리스도 인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이 기나긴 완주가 언제 끝날지, 그리고 어떠한 고난을 겪어야 될 지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면 우리 스스로가 회개하고 은혜의 능력으로 담대히 하나님을 향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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