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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독후감 (디사이플 15기 목오전 손희순 포이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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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hwa Kim
조회 7회 작성일 26-01-1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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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제자도의 성경적 진리가 잘 설명된 책이었다.

 제목부터 제자입니까로 시작하는 책을 읽어가며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기도 했고, 첫 아이를 낳기 전 임명 받은 후 맡고 있는 목자로서의 직책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도 옅볼 수 있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교회의 작은 단위에서부터 서로를 돌보며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돌보는 것이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잘은 모르지만 세계화된 시대에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어려운 문제를 실천하신다는데서, 이런 공동체라서, 하나님의 힘이 크게 역사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저자 목사님께서 제자도를 ‘설파’하는 책이 아니라, 본인이 하나님께 질문하고 받은 응답들을 실천하며 이루신 결과들을 보여주셔서 더욱 흡입력 & 설득력이 있었다.

 ‘제자입니까’가 보여주는 새 포도주의 필요성과 새 부대를 만드는 방법이 모두 납득되었어도, 이것을 내 삶으로 실천하자면 이제 다른 문제가 된다. 사랑 없음과 불순종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어서 제자도의 삶을 살아내기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된다.

 목자로서도, 연년생 아이들의 연이은 출산과 양육, 친정어머니의 암투병과 소천, 이사 등 삶의 많은 변화들이 이전 단계를 겨우 적응도 하기 전에 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연속이라 그 어느 것 하나 잘 해내기가 힘든 것 같아 목원들에게도 미안하고 그들을 위해서라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오래 함께한 지체는 그대로, 또 새롭게 함께하게 된 지체는 또 그대로, 서로의 역할이 있고, 함께 지탱해주며 지어져 가는 존재라는 걸 알게 하셔서 감사한 중에 책을 통해서 바른 목장(작은 교회)의 표본을 보게 되어, 앞으로의 목장 운영에 참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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