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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맨 9기 화요일 저녁반> 끈질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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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희
조회 13회 작성일 26-0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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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찬양을 참 좋아합니다.

대학교에서 공부하며 꿈꾸던 커리어가 아니라, 영주권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계획에 없던 분야에 머물러 일해야 하는 것이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CS가 주요 업무 중 하나이다 보니, 감정적인 고객들이 쏟아내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고, 매니저로서 많은 직원들과 부딪히며 받는 스트레스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는 공황 증세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쉬기조차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점심시간에 혼자 이어폰을 꽂고 이 찬양을 들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나를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다시 정비하게 해주었던 찬양입니다.

이 찬양을 들을 때마다 감성적으로는 나를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느꼈지만, 지성적으로는 ‘넉넉히 이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나는 이 일과 책임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연약한 사람, 부족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반복되었고, 그 생각들은 점점 나를 갉아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끈질김‘이라는 책은, 내가 어떻게 넉넉히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지성적으로 채워주었습니다. 여전히 그 책을 읽은 후에도, 내가 늘 해왔던 “나는 연약하다”는 고백 자체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환난은 현실이지만, 예수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고, 그 이길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내게 주셨기에 내가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겨낼 힘을 주시지 않은 채 환난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 내가 더 큰 승리를 이루어 가도록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나를 단련시키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강력히 신뢰하며 갑옷을 입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역경을 이기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불행해하고 절망 속에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픈 상황 한가운데서 더 큰 능력과 은혜를 나타내실 주님을 찬양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끈질김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끈질김으로 믿음의 걸음을 내딛을 때,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던 것처럼 돌파가 나타납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날 때, 하나님의 능력은 가장 크게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떤 악이 나를 덮칠지 이미 알고 계셨고, 그분의 지혜로 피할 길을 예비하시며 결국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 순종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일을 방해하려 일어나는 모든 역경과 끈질기게 싸우며, 하나님 안에서 넉넉히 승리를 거둘 것을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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