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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5시 토요반] - 제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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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덕균
조회 54회 작성일 25-12-3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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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때에는 별로 어렵지 않고 매우 쉽게 읽혔다. 사실 많은 내용들이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 이라면 흔히 들어봤을 만한 것들로 가득 했다. 얼마나 ‘나’ 위주의 삶을 살고 기도를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말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그대로 행하지 않고 있는지, 얼마나 찬양을 이야기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감사와 찬양의 내용이 없는지, 얼마나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믿음의 깊이가 자라나지 않은지, 얼마나 형식적인 것에 얽매여 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놓치고 있는지, 어떻게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했는지 등등 말이다. 성경 구절들도 많이 읽고 들어온 내용들 이었으며, 예화들도 크게 새롭지 않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디선가 들어 봤음직한 말이었다. 책을 다 읽고도 뭔가 세게 와 닿는 내용이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하니 막막했다. 뭘 써야 하지… 다 아는 내용인데, 새로운게 없는데,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건 독후감이 아닌데, 그저 막막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책을 읽었다. 


그러고 나니 내가 너무 안다고 생각해서 교만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핑계 핑계를 대며 자기 합리화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옛날에 배운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니 머리 속으로만 알고 몸으로 체득이 안된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만 커지고 실천으로 옮기는 교만함과 게으름을 알게 주는 도서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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