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저녁 디사이플- 영적리더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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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6회 작성일 24-05-16 13:03
본문
리더는 어디에서나 있고 필요하다. 살아가면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한번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집단에 속해질 것이고,
미국은 조금 다른 듯하지만 곧 내가 돌아가야할, 대부분의 한국적인 문화에서는 나이가 들면 연장자라고 해서 리더의 역할을 부여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리더’를 떠올리면 큰 조직의 CEO라던지, 대표, 감독, 주장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우리의 삶에서도 리더로서의 삶은 경험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영적’ 리더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도와 하나님의 관계를 중요시한 것이었다. 우리는 알고 있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과의 관계, 기도는 근본적인 것이다. ‘영적’리더십에도 여러가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술적인 면들을 말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이 나에게 도전이 되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내가 리더인지 아닌지, 리더가 될 것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삶의 측면에서도 경건생활, 사회생활 가운데 성경적인 삶이 어떤 것 인지에 대해 고민하게하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디사이플 과정에 필수도서로서 읽게되었지만, 피상적으로 보기에는 내가 변하고자 하는 ‘제자’로서의 삶이 일견, 마치 수동적인 삶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은 내가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변화가 되었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는 능동적인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적 리더십은 그러한 고민에 실전적인 지침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20때 초반에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학’ 서적을 여러권 읽었었다. 이 책의 초반에도 그러한 내용들이 일부 나와서 ‘비슷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영적인 리더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일한다는, 세상의 성공학과는 차별된 내용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나에게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단순히 리더로서 역할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억에서 하나님과의 온전하고 신실한 관계를 쌓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땅히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해야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승리하는 삶일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이 이책에서 말하는 영적 리더십에 대한 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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