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0기 목요일 저녁반] 둘로스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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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1회 작성일 24-05-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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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를 시작하기 전 나는 유투브로 시간을 때우며 퇴근 후의 시간을 보냈다. 세상적으로 더 재미있는 것이 무엇일까 찾는 본성을 따라 재미있는 것으로 나를 채우려하였다. 둘로스는 그런 내 안을 더욱더 예수님으로 채우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고, 둘로스를 통해 나의 퇴근 후의 일과는 매일 조금 씩 교재를 풀며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더 하루하루 알게되는 시간들이었다.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하루하루 묵상하며, 예수님의 사역이 어떠했는지 생각해보며 더욱이 예수님이 나에게서 선명해졌다. 인간의 몸으로 우리 처럼 연약함을 아시고 다 경험하신 예수님, 그렇기에 나를 너무 잘 아시는 예수님이 나에게 더욱더 친근해지시고, 또 예수님의 신성적인 면모임에도 그 것은 사랑으로 쓰시고 배고픈 자를 먹이시고 아픈 자를 치유하실 때 쓰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이심을 깨닫는다. 그런 예수님의 삶이 나의 삶에서도 문득문득 그려졌다. 생명의 삶 묵상을 하다가도, 또 다른 신앙 서적을 읽다가도 많은 부분들과 둘로스에서 배운 것들과 놀랍게 연결되어 주시는 말씀으로 인해, 오늘은 이런 말씀을 이렇게 연결시켜주시구나 하며 놀라움을 겪기도 하였다.
또한, 함께 수업을 듣는 지체들과, 포이멘님의 온화로운 함께됨으로 인해, 중보 받고, 삶을 나누는 것으로 동역자의 큰 존재와, 서로 돌봄을 경험하게 되었다. 모두가 진심으로 서로 돌보고, 수업에 집중하는 것에 좋은 자극을 받아 더욱이 서로 예수님을 향한 진정성을 경험하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시간 속에서 어느 덧 예수님을 더욱더 배워가고 성경을 매일 읽고 기도하는 것이 더 삶이 되어가는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 제자반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귀한 인연들을 만나 교회에서도 마음이 풍성하여짐을 경험하며, 모두 주님 안에서 함께 나누고 돌봄에 큰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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