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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스타 공원 전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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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재
조회 1,167회 작성일 24-05-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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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부탁받고도 한참을 미뤘네요.^^; 지난 3월 말 부활절 전 주에 나갔던 노방전도 후기를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지난 한 텀,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향한 마음을 저희에게 많이 부어주셨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과 지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금오전 디사이플반은 부활절을 준비하며 용기를 내어!! 

이 지역의 네이버들에게 다가가 예수님에 대해 나누고자 노방전도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전도 아이디어도 나눠보고, 개인 간증과 복음메세지를 영어로도 연습해보았습니다.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저희 모두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세밀하게 준비과정을 이끄신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디사이플반 가족들 - 형제님들과 아이들, 든든한 굿뉴스팀, 그리고 복음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신 새누리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해주셔서 더더욱 빛나고 감사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기도로 동역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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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꽤 많은 비가 내리고 저희가 모인 오후에도 비올 확률이 꽤 높았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한 날씨를 허락해주셨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나게 될 분들과 모든 과정 이끄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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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찾는 놀이터이기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해온 물품들을 셋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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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 테이블에서는 젤리빈과 복음팔찌로 복음을 나누고, 나머지 분들은 공원 이쪽 저쪽을 돌아다니며 네이버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모든 가정에 Easter Fun Fair 행사도 홍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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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reach out!!! 건너편 ymca 근처까지 가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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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군사로 커가는 우리 자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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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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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친 후, 만난 분들과 이 땅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베이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흘러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땅, 실리콘 밸리에 부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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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허락하신 노방전도 프로젝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 날 준비한 젤리빈이 남아서, 그 다음주에 있을 Easter Fun Fair에서 풀복음을 전하기로 하고 예배당 입구에 테이블을 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부활절의 주인공 예수님을 소개하며 복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쿠에스타 파크에서 만난 가정도 인사하며 너무 반가웠어요.

실제로 영접하기를 원해서 영접기도를 마친 아이들도 꽤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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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몇몇 분들의 간략한 전도 후기!!! 나눕니다.


- Easter gospel 을 준비하면서 그 진정한 의미와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나와 또 같이 옆에서 도와준 남편과 아이와 함께 배우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였다. 


한국말로도 노방전도를 해본 적이 없던 제가, 쇼핑과 식당에서만 통하는 제 영어실력으로 노방전도를 한다는 게 스스로도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의 약한 영어에도 우리는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었고, 짧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한 번의 경험이 저에게 엄청난 용기를 주었고 그 후에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다니… 노방전도를 실제로 나가서 부딪혀보니 나의 부끄러움, 두려움의 자아와 부딪힘을 깨닫습니다. 그 자아를 깼을 때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음을 믿습니다.


- 전도현장에서 나의 미약한 부분에 대한 두려움이 설레임으로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날에 동역자들과 함께 손잡고 드렸던 기도들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사람들과 그 땅과 하늘에 뿌려졌음에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그날의 날씨는 적절하게 해도 주시고, 구름으로 너무 해가 쨍쨍하지 않게 막아 주시고, 짧은 보슬비도 맞게 해 주심에 생기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는 곳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할수 있을까? 내가 할수 있구나!! 내가 또 하고싶다!!! 다음에 더 잘할수있어요!!! 그렇게 바뀌는 순간이었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감정 하나하나 느끼게 해주고 싶으신것을 알게되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다음에 더 잘할수있어요!!


정말 부활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형제가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하니 그냥 친절하게 들어주는 분위기 였습니다...일하시는 이는 주님이시니 기쁘게 전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의 기도가 차면 인도하심으로 역사가 이루어지줄 기대하며, 기도하기로 합니다. 전도가 삶이 되는 주님의 제자 되기 소망합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가지 중요한 광고!! 

 5/25 토요일 굿뉴스팀에서 노방전도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모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함께 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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