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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26기 목요일 오전반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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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혜진
조회 1,395회 작성일 24-06-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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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과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페이도 과정을 수료한 이후엔 육아를 핑계로 지금의 나에게 제자훈련과정은 꿈같은 이야기라며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여겼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다 이번 시즌 기노스코 개강에 대해 광고시간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나도 언젠가 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을 조심스레 품었는데 마침 목장 안에서 함께 육아하는 자매들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노스코 과정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며 나에게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도전이었지만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셔서 함께 의지하며 기도하게하시고, 열정가득한 포이멘님을 통해 말씀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며, 3시간 가까이 아이를 맡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손길들을 베풀어주셔서 10주간의 기노스코 과정에 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찾아 읽고 쓰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차고 흘러 넘치는 시간이 얼마만인지… 무미건조했던 나의 마음에 온기가 흐르는 신앙의 회복을 맛 본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게 하시고 제자되는 삶을 배울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노스코의 과정은 끝이 났지만 이제는 숙제로써가 아니라 내 삶에 당연한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살겠습니다. 부족한 종을 놓지 않으시고 끝없는 인내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나 또한 다른 이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며 나눌 수 있는 자가 되겠습니다.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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