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27기 간증문 (Michell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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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chelleHan
조회 1,295회 작성일 24-11-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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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16
저는 그동안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많이 필요했고,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은 말씀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노스코 과정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사실 교만도 스물스물 올라왔습니다. 기노스코 교재는 EM에서 다섯번은 했던것 같은데 이 같은 교재를 또? 그런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가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여러 상황이 우리 화요일 오전반과 함께 하게끔 이끌어졌습니다. 게다가 4살된 아들이 엄마 기노스코 꼭 해야한다고 하며 엄청 support를 하는 모습에 아.. 이건 또 하나님이 하시는거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의 영혼 속에 저의 삶속에 말씀이 절실히 필요하고 말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그동안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으로는 잊어버린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삶속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지 않은지 너무 오래됬었습니다. 기노스코는 저에게
last resort ICU였습니다. First resort가 되어야 하는 말씀생활을 드디어 회복하게 해준 기노스코반은 저에게 평생 감사와 앞으로의 열매들의 시작점으로 남을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0주동안 귀한 자매님들과 말씀나눔을 통해서 정말 많은 중요한 결단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5:16절 말씀처럼 내안에 있는 모습들 하나하나를 나누며 쓴뿌리들을 다루고 내려놓지 못하던 자아들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나의 죄들을 서로 고백하고 인정하며 회개할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서로 기도해줌으로써 내안에 있는 많은 마음의 병들을 치유받고 있다는 확신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10주간 함께 나눈 충분한 결단과 동시에 이젠 실천으로 옮길 때가 되었음을 확신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몸부림치며 간구했던
breakthrough turning point가 기노스코를 마친 바로 지금 이순간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결단 한 것들을 바로바로 실천으로 다 옮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정말 조금, 아주 조금 이제 시작된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나는 어쩌면 살수 있겠구나- 내안에 카야가 일어날수 있겠구나 믿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소망이 생긴것입니다!
기노스코를 마치며 제가 가지고 가는 선물들은 3가지입니다:
첫째, 말씀을 깊히 사모하게 된것이 저에게 가장 큰 열매입니다. 말씀 붙잡는 삶은 사단이 절대 무너뜨리지 못할테니까요. 이제 제 안엔 두려움 대신 말씀사랑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채우려합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가장 중요한 선물을 받아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둘째, 그동안 가슴 속 깊히 숨겨져있던 하나님에 대한 의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좋으신 분인지,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지에 대한 불신들이 떠나가고 이젠 의심 대신 믿음이 더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엔 머리로만 알던 많은 것들을 이젠 가슴으로 알고자합니다. 이것도한 어찌나 큰 선물인지요!
셋째, 자매님들을 만난것과 정말로 자매가 된 관계입니다. 뭐라 말할것도 없이 저에겐 기노스코가 준 너무나 귀한 선물입니다.
포이맨님 지혜 자매님을 통해 “주의 종” 된 삶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지혜 자매님!
PT 수연 자매님을 통해 주어진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으로 주님과 함께 모든걸 풀어나가며 동행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존경스러웠고 반성도 많이 하며 많은걸 배웠습니다. 다른이들을 일으켜 세우는데에 쓰임받고자 아픔들도 다 드러내며 힘쓰시는 자매님께 정말 감사해요.
송이 자매님을 통해 꾸준히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충실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전도하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따뜻하게 해주는, 주님의 딸이 가진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배웠습니다.
미정 자매님을 통해 감정이나 사람이나 행동이나 경험에 의지하거나 올인하는것이 아니라 stable하게 잔잔히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더욱더 깊게 주님께 나아가는, 본이 되고 리더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서현 자매님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믿음과 열정과 순종과 분별하는 지혜를 받은 자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은혜받은 자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지, 그 찬란하게 빛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매님 얼굴과 마음과 삶을 통해 배웠습니다. 신앙경험도 성경지식도 누가 먼저고 누가 나중도 아니고 지금 오늘 이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매님 안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마치 LIVE 생방송을 보는듯이 실시간 함께 보고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모두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아 자매님을 퉁해 진정한 이웃사랑과 겸손으로부터 오는 깊은 묵상과 고민과 순종과 도전과 열심과 무엇보다 맑은 영혼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 모든 속깊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울까, 단단하고 차가워졌던 저의 마음이 많이 따뜻해질수 있었습니다.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착한 자를 쓰신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착함”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습니다. 세상은 착함이 식상하다고 할지도 모르고 뭔가 다른걸 원할지도 모릅니다- 카리스마가 있다던지 달란트가 많다든지 실력이 좋다던지 심지어 교회 안에서는 은사가 많다던지 믿음이 화려하던지 등등.. 그런데 착한 사람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 가장 편하고, 존경스럽고, 부럽고, 따라하고 싶고, 함께 삶을 나누고 싶고, 가장 멋져보이고 가장 귀해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착한자들을 한꺼번에 6명이나 만날수 있게 해준 기노스코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시간이 나에게 참 축복중 축복이었음을 압니다. 이런 축복을 저의 삶속에 지금이순간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노스코에서 받은 은혜들을 통해 저의 신앙과 삶의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야고보서 5:16
저는 그동안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많이 필요했고,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은 말씀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노스코 과정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사실 교만도 스물스물 올라왔습니다. 기노스코 교재는 EM에서 다섯번은 했던것 같은데 이 같은 교재를 또? 그런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가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여러 상황이 우리 화요일 오전반과 함께 하게끔 이끌어졌습니다. 게다가 4살된 아들이 엄마 기노스코 꼭 해야한다고 하며 엄청 support를 하는 모습에 아.. 이건 또 하나님이 하시는거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의 영혼 속에 저의 삶속에 말씀이 절실히 필요하고 말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그동안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으로는 잊어버린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삶속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지 않은지 너무 오래됬었습니다. 기노스코는 저에게
last resort ICU였습니다. First resort가 되어야 하는 말씀생활을 드디어 회복하게 해준 기노스코반은 저에게 평생 감사와 앞으로의 열매들의 시작점으로 남을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0주동안 귀한 자매님들과 말씀나눔을 통해서 정말 많은 중요한 결단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5:16절 말씀처럼 내안에 있는 모습들 하나하나를 나누며 쓴뿌리들을 다루고 내려놓지 못하던 자아들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나의 죄들을 서로 고백하고 인정하며 회개할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했습니다. 서로 기도해줌으로써 내안에 있는 많은 마음의 병들을 치유받고 있다는 확신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10주간 함께 나눈 충분한 결단과 동시에 이젠 실천으로 옮길 때가 되었음을 확신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고 몸부림치며 간구했던
breakthrough turning point가 기노스코를 마친 바로 지금 이순간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결단 한 것들을 바로바로 실천으로 다 옮기지는 못하고 있지만, 정말 조금, 아주 조금 이제 시작된것 같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나는 어쩌면 살수 있겠구나- 내안에 카야가 일어날수 있겠구나 믿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소망이 생긴것입니다!
기노스코를 마치며 제가 가지고 가는 선물들은 3가지입니다:
첫째, 말씀을 깊히 사모하게 된것이 저에게 가장 큰 열매입니다. 말씀 붙잡는 삶은 사단이 절대 무너뜨리지 못할테니까요. 이제 제 안엔 두려움 대신 말씀사랑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채우려합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가장 중요한 선물을 받아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둘째, 그동안 가슴 속 깊히 숨겨져있던 하나님에 대한 의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좋으신 분인지,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지에 대한 불신들이 떠나가고 이젠 의심 대신 믿음이 더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엔 머리로만 알던 많은 것들을 이젠 가슴으로 알고자합니다. 이것도한 어찌나 큰 선물인지요!
셋째, 자매님들을 만난것과 정말로 자매가 된 관계입니다. 뭐라 말할것도 없이 저에겐 기노스코가 준 너무나 귀한 선물입니다.
포이맨님 지혜 자매님을 통해 “주의 종” 된 삶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지혜 자매님!
PT 수연 자매님을 통해 주어진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으로 주님과 함께 모든걸 풀어나가며 동행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존경스러웠고 반성도 많이 하며 많은걸 배웠습니다. 다른이들을 일으켜 세우는데에 쓰임받고자 아픔들도 다 드러내며 힘쓰시는 자매님께 정말 감사해요.
송이 자매님을 통해 꾸준히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충실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전도하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따뜻하게 해주는, 주님의 딸이 가진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배웠습니다.
미정 자매님을 통해 감정이나 사람이나 행동이나 경험에 의지하거나 올인하는것이 아니라 stable하게 잔잔히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더욱더 깊게 주님께 나아가는, 본이 되고 리더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서현 자매님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믿음과 열정과 순종과 분별하는 지혜를 받은 자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은혜받은 자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지, 그 찬란하게 빛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매님 얼굴과 마음과 삶을 통해 배웠습니다. 신앙경험도 성경지식도 누가 먼저고 누가 나중도 아니고 지금 오늘 이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매님 안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마치 LIVE 생방송을 보는듯이 실시간 함께 보고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모두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아 자매님을 퉁해 진정한 이웃사랑과 겸손으로부터 오는 깊은 묵상과 고민과 순종과 도전과 열심과 무엇보다 맑은 영혼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 모든 속깊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울까, 단단하고 차가워졌던 저의 마음이 많이 따뜻해질수 있었습니다.
간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착한 자를 쓰신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착함”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습니다. 세상은 착함이 식상하다고 할지도 모르고 뭔가 다른걸 원할지도 모릅니다- 카리스마가 있다던지 달란트가 많다든지 실력이 좋다던지 심지어 교회 안에서는 은사가 많다던지 믿음이 화려하던지 등등.. 그런데 착한 사람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 가장 편하고, 존경스럽고, 부럽고, 따라하고 싶고, 함께 삶을 나누고 싶고, 가장 멋져보이고 가장 귀해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착한자들을 한꺼번에 6명이나 만날수 있게 해준 기노스코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시간이 나에게 참 축복중 축복이었음을 압니다. 이런 축복을 저의 삶속에 지금이순간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노스코에서 받은 은혜들을 통해 저의 신앙과 삶의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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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60841님의 댓글
80960841 작성일자매님의 말씀엔 한마기 한마디가 뼈가있고 진리가 있고 감동이 있고~ 미셀자매님 누가 재미없는 사람이라 했습니까? 저도 자매님과 한 10주의 시간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절 생각해 주시는 맘도 크시고 말씀 붙들고 꼭 살겠습니다~ 그가정에 은혜와 축복이 차고 넘치라고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안에 계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ji hae님의 댓글
ji hae 작성일매일 말씀 앞에 삶을 내어드리기 위해 애쓰고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간 미쉘자매님을 축복합니다. 상처와 아픔은 내가 싸매고 있을때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공동체 안에서 치유되며 더이상 상처가 상처가 아닌 자매님 삶에서 역사하신 예수의 십자가의 승리의 흔적임을 축복합니다.

장혜정님의 댓글
장혜정 작성일
귀한 선물을 한번에 3개나 겟!! 했네요 미쉘자매님? ㅎㅎ
말씀 안에서 주님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신뢰하는 미쉘자매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공동체에서 서로 붙들어주고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경험하게 해주심에 감사찬송 올려드립니다!
(역시 예욱이의 조언은 틀리지 않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