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8기 "온전한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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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빛나
조회 915회 작성일 24-12-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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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책은 지루해보이는 옛날식의 제목에 비해, 현재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는, 내 기대보다 충분히 만족스런 책이였다.
제자훈련이 신기한 점은,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것이다. 2년 전, 디사이플과제로 순종이란 책을 읽을 때와 달리, 나의 마음가짐이 하나님께 더 열려있고, 반항심보다 순종을 향한 마음이 더 온순해졌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의 온전한 순종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나의 수준을 깨닫게 됐다.
이 책에서는 3단계로 우리의 삶을 체크해 볼수 있는데,
첫번째,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낼까?' 하는 탄식속에서 살아가는 단계..
두번째, 그래도 간간히, (간간히)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는단계..
세번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인, 성령님께서 매일매일 시간마다 나를 인도하시는 온전한 순종의 단계..
나는 현재 두번째 단계라고 생각했다. 성령의 능력을 간간히 체험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시간마다, 분초마다, 매순간,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내 안에 나의 육신적, 인간적 에너지가 너무 쎄서 육신이 지배하는 삶을 살때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결의 삶, 경건의 삶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이 책은 나의 절망적인 생각을 시원하게 답해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따라하기 쉬운 기도문들도 덤으로 함께..^^)
일단, 나는 거룩한 삶을 내 힘으로는 살 수 없다. 나는 무능하다. 나는 할수 없다. 나는 실패자다. 이렇게 나의 자아를 인정하고 힘을 빼고, 포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된다. 그 다음에 내가 할일은 간단하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매순간 성령님의 일하심을 믿는것이다. 성령으로 온전히 덧입으면 실패하지않고, 순종의 능력, 승리의 능력, 거룩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참 쉽죠잉? 하하....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 같은 느낌적인 이 느낌;)
좀 더 구체적인 해결책으로는..두둥~~~!!
당연히 알고 있었던....;;
1.[매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만들기.
2.[매일] 기도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기.
이게.. 참.. 머리로는 알지만, 내 힘으로는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나는 포이멘 반을 시작하면서, 호기롭게 몇명의 믿음의 동역자들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말씀/묵상/기도 드리기 훈련을 시작했었다. 내 힘으로 해봤더니 50일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었다. 인간적 능력으로는 한계가 왔다. 자신있게 연중무휴&평생 하겠다던 결심은 사라지고,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지 않으니 결국 잠과 기침 감기에 지고마는 실패를 맛보았다.
저자가 말한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한시간도 경건의 삶을 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시간마다, 분초마다, 매순간, 날마다, 한순간도 놓치지말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이다.
모든것을 성령님께 맡기면, 내 책임은 없어지니 더 게을러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답도 이 책에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절.대.로. 나태해지지 않는다.
간간히 성령님을 체험했던 나도 경험해봐서 알수있긴하다.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했던 하루가, 기쁨과 평안 가운데 훨씬 더 알찬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실패를 허용하신 이유는 내가 더 하나님의 필요를 깨닫기위해서였다.
이제는, 매 발걸음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죄의 종에서 놓임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스런 자유를 맛보며 살아가고 싶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처럼 더 많이 기도하며, 더 많은 축복을 누리고 싶다. 내가 상태가 좋을때만 간간히 성령을 체험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인, 나의 말 한마디까지도, 모든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끝으로, 기도할 때마다 무슨기도를 올려야 할 지 잘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도문들중 하나를 입술로 고백해본다.
["아버지여, 성령으로 하여금 나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게 하소서. 내 자신, 우리 가정, 나의 기질, 내가 하는 모든 말, 내 마음속의 모든 생각, 이웃을 향한 나의 모든 감정, 이 모든 부분들을 성령께서 온전히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제자훈련이 신기한 점은, 변해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것이다. 2년 전, 디사이플과제로 순종이란 책을 읽을 때와 달리, 나의 마음가짐이 하나님께 더 열려있고, 반항심보다 순종을 향한 마음이 더 온순해졌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의 온전한 순종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나의 수준을 깨닫게 됐다.
이 책에서는 3단계로 우리의 삶을 체크해 볼수 있는데,
첫번째,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낼까?' 하는 탄식속에서 살아가는 단계..
두번째, 그래도 간간히, (간간히)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는단계..
세번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인, 성령님께서 매일매일 시간마다 나를 인도하시는 온전한 순종의 단계..
나는 현재 두번째 단계라고 생각했다. 성령의 능력을 간간히 체험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시간마다, 분초마다, 매순간, 한순간도 놓치지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내 안에 나의 육신적, 인간적 에너지가 너무 쎄서 육신이 지배하는 삶을 살때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결의 삶, 경건의 삶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이 책은 나의 절망적인 생각을 시원하게 답해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따라하기 쉬운 기도문들도 덤으로 함께..^^)
일단, 나는 거룩한 삶을 내 힘으로는 살 수 없다. 나는 무능하다. 나는 할수 없다. 나는 실패자다. 이렇게 나의 자아를 인정하고 힘을 빼고, 포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된다. 그 다음에 내가 할일은 간단하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매순간 성령님의 일하심을 믿는것이다. 성령으로 온전히 덧입으면 실패하지않고, 순종의 능력, 승리의 능력, 거룩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참 쉽죠잉? 하하....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 같은 느낌적인 이 느낌;)
좀 더 구체적인 해결책으로는..두둥~~~!!
당연히 알고 있었던....;;
1.[매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만들기.
2.[매일] 기도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기.
이게.. 참.. 머리로는 알지만, 내 힘으로는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나는 포이멘 반을 시작하면서, 호기롭게 몇명의 믿음의 동역자들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말씀/묵상/기도 드리기 훈련을 시작했었다. 내 힘으로 해봤더니 50일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었다. 인간적 능력으로는 한계가 왔다. 자신있게 연중무휴&평생 하겠다던 결심은 사라지고,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지 않으니 결국 잠과 기침 감기에 지고마는 실패를 맛보았다.
저자가 말한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한시간도 경건의 삶을 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시간마다, 분초마다, 매순간, 날마다, 한순간도 놓치지말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이다.
모든것을 성령님께 맡기면, 내 책임은 없어지니 더 게을러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답도 이 책에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절.대.로. 나태해지지 않는다.
간간히 성령님을 체험했던 나도 경험해봐서 알수있긴하다.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했던 하루가, 기쁨과 평안 가운데 훨씬 더 알찬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실패를 허용하신 이유는 내가 더 하나님의 필요를 깨닫기위해서였다.
이제는, 매 발걸음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죄의 종에서 놓임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스런 자유를 맛보며 살아가고 싶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처럼 더 많이 기도하며, 더 많은 축복을 누리고 싶다. 내가 상태가 좋을때만 간간히 성령을 체험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인, 나의 말 한마디까지도, 모든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끝으로, 기도할 때마다 무슨기도를 올려야 할 지 잘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도문들중 하나를 입술로 고백해본다.
["아버지여, 성령으로 하여금 나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게 하소서. 내 자신, 우리 가정, 나의 기질, 내가 하는 모든 말, 내 마음속의 모든 생각, 이웃을 향한 나의 모든 감정, 이 모든 부분들을 성령께서 온전히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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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님의 댓글
박민정 작성일읽는 내내 미소를 띄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도 이렇게 흐뭇해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 내 힘으로 내 정신력을 의지해서 일어나보리! 했던 무수한 실패의 경험이 저도 떠오릅니다. 살아계신 성령님을 의지하는 자는 절대로 나태해지지 않는다고 하니 내 힘으로 더 열심히하려고 노오오력 하기보다는 제 힘을 빼고 성령님을 매순간 구하고 나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게 하시길 , 그 힘으로 일어나길 빛나자매의 기도에 아멘! 합니다.